챗GPT 대규모 먹통 사태···오픈AI “7월 초 유료 이용자 보상 안내”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5. 6.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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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발생했던 챗GPT 서비스 장애에 대해 오픈AI가 다음 달 초까지 유료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진행한다.

오픈AI는 챗GPT 이용자에게 메일을 통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유료 이용자인 경우 7월 초까지 보상과 관련한 추가적인 안내를 드릴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챗GPT는 한국 시간 기준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질문에 아예 응답하지 않는 등 대규모 먹통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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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6시간 장애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오류 발생”
국내 이용자에 공식 사과 메일 보내
오픈AI가 이용자들에게 보낸 오류 보상 관련 메일. <오픈AI>
지난 10일 발생했던 챗GPT 서비스 장애에 대해 오픈AI가 다음 달 초까지 유료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진행한다. 오픈AI는 국내 이용자에게 공식 메일을 보내며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오픈AI는 챗GPT 이용자에게 메일을 통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유료 이용자인 경우 7월 초까지 보상과 관련한 추가적인 안내를 드릴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챗GPT는 한국 시간 기준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질문에 아예 응답하지 않는 등 대규모 먹통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장애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서 발생했으며, 인터넷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에는 2000건이 넘는 장애 신고가 접수됐다.

오픈AI에 따르면 한국에서 챗GPT 장애는 10일 오후 3시 36분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약 16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오픈AI는 “이 현상은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했다”라고 장애 원인을 밝히며 상당수 서버들과의 연결이 일시적으로 끊기면서 가용 처리 용량이 감소함에 따라, 응답 속도 지연 또는 간헐적 오류를 경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장애는 현재 정상 복구된 상태다.

국내 이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안은 7월 초까지 나올 예정이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챗GPT 유료 사용자 수가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국가로 꼽힌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5월 기준 챗GPT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000만명을 넘는다. 무료 이용자까지 모두 합산한 추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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