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측근 샴카니,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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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정치·군사·핵 담당 고문인 알리 샴카니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
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 뉴스 네트워크 IRINN은 "샴카니에 대한 암살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샴카니는 하메네이의 '이너 서클' 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약 10년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의장을 지내며 이란 안보정책 수립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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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이너서클 소속, 10년간 NSC 의장 맡기도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정치·군사·핵 담당 고문인 알리 샴카니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
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 뉴스 네트워크 IRINN은 "샴카니에 대한 암살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수도 테헤란 소재 샴카니의 자택이 공습을 당했고, 샴카니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샴카니는 하메네이의 '이너 서클' 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약 10년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의장을 지내며 이란 안보정책 수립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샴카니는 1980년부터 1989년까지 벌어진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 당시 이란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을 지냈으며 이란 정규군 해군 사령관을 거쳐 1997~2005년 이란 국방부 장관까지 지낸 바 있다.
CNN은 샴카니가 SNSC 의장 시절 미국과 유럽 외교가에서 눈에 띄게 활약했으나 2023년 중반 돌연 경질됐다고 짚었다.
당시 분석가들은 하메네이가 그를 지나치게 야심적이라고 여겨 견제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과 모하마드 바게리 군 참모총장 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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