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6월 3주 바다낚시] 앞으로 면허 따야 낚시하나…해외 사례 알아보니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지속 가능한 낚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차 낚시진흥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습니다. 낚시진흥기본계획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 및 낚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인데요.
이번 기본계획은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낚시 문화의 변화에 대응하고, 낚시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건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낚시어선은 약 4000척을 운영하고 있고요. 연간 낚시어선 이용객 수는 약 500만 명, 전체 낚시인구는 720만 명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낚시 쓰레기 배출 저감 추진’ ‘낚시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등 10가지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720만 낚시인구의 눈길을 사로잡은 정책은 ‘낚시 면허제 검토’입니다.
낚시 면허제는 정부나 관련 기관이 낚시 활동 규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데요. 제도를 시행하면 면허를 취득한 사람만이 합법적으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낚시단체에서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인데요. 그럼 해외는 어떤 상황일까요.
이렇게 각 나라별 낚시면허 상황은 다릅니다. 하지만 낚시면허제를 도입하려는 목적은 같은데요. 바로 수산자원 관리 및 보호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도 낚시면허제 도입을 검토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안전사고나 어획량 변화 등이 지속되면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건전한 낚시 환경과 즐거운 낚시문화가 이어지길 바라보면서 매경닷컴에서 6월 3주 바다낚시 정보 전합니다.
무창포항에 갑오징어를 잡으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서 출발하는 소라피싱이 있습니다.
서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6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서해 남부 앞바다는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6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대포항에 문어를 잡으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출발하는 장가네창고낚시가 있습니다.
동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동해 중부 앞바다는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6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동해 남부 앞바다는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6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통영항에 갈치, 한치를 잡으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이레피싱이 있습니다.
남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남해 서부 앞바다는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6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동부 앞바다는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6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제주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제주 앞바다는 6월 21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6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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