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KTX·일반열차 운행 재개… 넘어진 이삿짐 사다리차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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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오전 사다리차가 넘어져 운행이 중단된 경의선 선로를 복구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다리차는 넘어지면서 전기 공급선에 닿았고, 이 사고로 가좌역~신촌역 2.7㎞ 구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는 오후 8시 30분 행신역을 출발할 예정이던 부산행 1개 열차를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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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오전 사다리차가 넘어져 운행이 중단된 경의선 선로를 복구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아파트 18층 세대로 이삿짐을 나르려던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반대쪽 철로 쪽으로 쓰러졌다. 사다리차는 넘어지면서 전기 공급선에 닿았고, 이 사고로 가좌역~신촌역 2.7㎞ 구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는 오후 8시 30분 행신역을 출발할 예정이던 부산행 1개 열차를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행했다. ITX 새마을·마음 등 일반 열차는 9개 운행이 중지됐다. 4개 열차는 출발·도착역을 변경했다.

코레일 측은 넘어진 사다리차를 절단해 선로 밖으로 옮겼다. 이 사고로 철로 건너편 주택 3채도 담과 지붕, 태양광 패널이 일부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행이 조정될 수 있으니 승객을 코레일톡과 역사와 열차 내 안내 방송으로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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