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상황실장에 민변 출신 송기호 변호사…李 "상당히 힘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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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가 임명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송 변호사는 이날부터 대통령실로 공식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이란 공습 관련 대통령실 안보경제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한 송 변호사에게 "오늘부터 발령 나셨나. 잘 부탁드린다"며 "상당히 힘든 자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1963년 전남 고흥 출생인 송 변호사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제3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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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측근 정진상도 거론됐으나 재판받고 있어 제외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가 임명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송 변호사는 이날부터 대통령실로 공식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이란 공습 관련 대통령실 안보경제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한 송 변호사에게 "오늘부터 발령 나셨나. 잘 부탁드린다"며 "상당히 힘든 자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눈과 귀'로 불리는 국정상황실장은 국가정보원(국정원)과 경찰 등에서 올라온 정보를 취합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국정 운영의 총괄을 맡는다.
이에 이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재판을 받고 있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 전남 고흥 출생인 송 변호사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제3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송 변호사는 2017년 민주당 서울 송파구을 지역위원장을 맡았고 2024년 총선 당시에는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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