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추태 아니야?' 거절, 거절, 또 거절... 뉴욕의 험난한 감독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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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감독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다.
그리고 원소속팀에서 뉴욕을 위해 감독을 보내줄 이유도 없다.
지금까지 행보만 본다면, 뉴욕은 별다른 계획 없이 티보도 감독을 경질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결국 뉴욕도 현직 감독이 아닌, 현직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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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의 감독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KC 존슨'은 12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시카고 불스의 빌리 도노반 감독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으나, 시카고의 거부로 무산됐다고 전했다.
무려 5번째 거절이다. 뉴욕은 컨퍼런스 파이널 패배를 이유로 탐 티보도 감독을 경질했다. 당시만 해도 티보도 감독의 경질은 충분히 이해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그 이후 뉴욕의 행보는 이상하다. 직장이 있는 현직 감독들에게 제의를 건넸으나, 모두 거절을 당한 것이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제이슨 키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크리스 핀치, 휴스턴 로케스의 이메 우도카, 애틀랜타 호크스의 퀸 스나이더에 이어 시카고의 도노반까지 추가됐다.
물론 이 5명의 감독은 모두 능력이 있는 감독들이다. 그러므로 현재 NBA 감독직을 맡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원소속팀에서 뉴욕을 위해 감독을 보내줄 이유도 없다.
지금까지 행보만 본다면, 뉴욕은 별다른 계획 없이 티보도 감독을 경질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뚜렷한 대책이 없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NBA 업계에서는 더 높은 직장을 위해서는 공짜로 풀어주는 것이 관례다. 예를 들어, 코치를 맡고 있는 사람에게 감독직 제의가 온다면, 아무런 대가 없이 보내준다. 결국 뉴욕도 현직 감독이 아닌, 현직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언급된 인물은 현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코치인 조니 브라이언트다. 브라이언트 코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뉴욕의 코치를 맡았고, 2024년에 클리블랜드로 떠났다. 브라이언트 코치는 훌륭한 코치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충분히 감독직을 수행할 역량이 있다.
그 외에 언급된 인물들은 모두 이번 시즌 중간에 감독직에 해고된 사람들이다. 마이크 브라운, 마이클 말론, 마이크 부덴홀저, 타일러 젠킨스 등도 뉴욕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과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뉴욕의 차기 감독은 누가 될까. 이른 시일에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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