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韓 '최고 재능' 이강인, 스승 될까...'프리미어리그 왕' 더 브라위너, 나폴리, 이적 "킹 케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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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PL) 6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5회, FA컵 2회 등에서 정상을 밟으며 잉글랜드 무대를 거친 선수 가운데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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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는 13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킹 케빈이 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더 브라위너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구단과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연봉은 3년 2,700만 유로(약 426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인 더 브라위너는 자국 리그 헹크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빼어난 시야, 정확한 킥, 발군의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유럽이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내 첼시, 베르더 브레멘, 볼프스부르크를 거치며 자신의 재능을 알렸고 2015/16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역사의 시작이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PL) 6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5회, FA컵 2회 등에서 정상을 밟으며 잉글랜드 무대를 거친 선수 가운데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더 브라위너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었다. 지난 시즌 이후 소위 말하는 '에이징 커브'를 겪었고 눈에 띄게 저하된 내구성과 신체 능력으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결국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와 결별을 결심했고 선수 또한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더 브라위너의 이적은 이강인의 거취 문제와도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나폴리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더 브라위너의 영입이 결정됨에 따라 비슷한 포지션과 롤을 수행할 수 있는 그가 과연 나폴리 이적이 가능할지 여부 등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사진=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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