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구 맞고 2루에서 쓰러진 장두성…모두가 숨 멎은 순간

홍지용 기자 2025. 6. 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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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 견제구를 맞고도 온몸을 쥐어짜내서 2루로 질주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장두성 선수가 12일 KT 원정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입니다. 경기는 이겼지만 롯데는 피를 토하는 장두성의 모습이 걱정스러워 웃을 수 없었는데요.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봤던 상황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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