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탄즈 핵시설 불길 휩싸여…IAEA "방사능 관련 현지당국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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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대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는 나탄즈 핵 시설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화염에 휩싸였다.
이란 국영 TV는 이스라엘의 나탄즈 시설 타격을 확인하면서도 방사능 누출 징후는 없다고 밝혔었다.
SNS상에서 퍼진 영상에는 나탄즈 핵 시설 쪽에서 하늘을 향해 기둥 형태의 연기가 솟아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나탄즈 핵시설이 표적이 된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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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란의 최대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는 나탄즈 핵 시설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화염에 휩싸였다.
CNN은 지도상 좌표가 확인된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과 이란 국영 TV 방송 화면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스라엘의 나탄즈 시설 타격을 확인하면서도 방사능 누출 징후는 없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후 나탄즈 시설에 또다시 공습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나탄즈 핵 시설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270㎞ 떨어져 있다.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개발하고 조립하는 장소로 추정되는 곳이다.
SNS상에서 퍼진 영상에는 나탄즈 핵 시설 쪽에서 하늘을 향해 기둥 형태의 연기가 솟아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새벽 2시부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나탄즈 핵시설이 표적이 된 점을 확인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방사능 수준과 관련해 이란 당국과 접촉하고 있으며 현지에 있는 검사관들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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