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빵' 208명 집단 식중독…"해당 제품 전량 회수·폐기"

배지윤 기자 2025. 6. 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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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 계열 푸드머스는 최근 빵 제품 살모넬라균 집단 감염과 관련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을 전면 중단했으며 급식사업장에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처를 내렸으며 해당 제품이 납품된 급식 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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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머스 딸기크림 롤케이크 등 먹고 살모넬라균 감염
"제품 전량 회수·폐기…식약처·질병청과 협조해 조사"
ⓒ News1 DB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017810) 계열 푸드머스는 최근 빵 제품 살모넬라균 집단 감염과 관련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을 전면 중단했으며 급식사업장에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식약처 및 질병관리청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다각도로 조사중에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해당 빵류를 섭취한 뒤 식중독 증상이 발생한 사례가 전국 4개 시설에서 총 20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제품 2종은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으로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푸드머스가 지난달 15일, 16일 약 2만7000개를 260개 사업장에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먼저 보고된 사례는 충북 지역의 2개 급식소에서 발생한 155명의 유증상자였다. 이후 세종 18명, 전북 부안 35명 등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처를 내렸으며 해당 제품이 납품된 급식 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제품 회수조치 이후에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을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며 "만약 해당 제품을 섭취해 설사,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면 진료를 받아야 하고 동일 기관에서 유증상자가 2명 이상인 경우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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