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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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송기호 변호사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했다.
송 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 회의에 참석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 직전 이 대통령은 송 실장에게 "오늘부터 발령나셨냐. 잘 부탁드린다"며 "(국정상황실장 자리는) 상당히 노가다 자리"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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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송기호 변호사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했다.
송 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 회의에 참석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 직전 이 대통령은 송 실장에게 “오늘부터 발령나셨냐. 잘 부탁드린다”며 “(국정상황실장 자리는) 상당히 노가다 자리”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국정상황실장은 국정 전반에 걸친 정보를 취합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국정 운영 총괄 기능을 하는 핵심 보직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6일 대통령실 조직개편안을 내놓으면서, 국정상황실이 국정 운영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가 되게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선 국정상황실장 후보로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강위원 더민주혁신회의 상임고문 등이 거론돼왔다. 최측근 인사가 아닌 송 실장이 임명된 것을 두고 ‘파격 인사’라는 평이 나온다.
송 변호사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변호사가 된 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2017년부터 민주당의 수도권 열세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을 지역위원장을 맡아왔고, 지난 2024년에 열린 22대 총선에서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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