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국정상황실장에 '통상 전문가' 송기호 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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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를 임명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송 변호사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에 임명했다.
송 실장은 통상 분야 전문가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6일 국정상황실을 확대·개편해 실질적인 국정 운영의 커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 밝힌 만큼 송 신임 실장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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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를 임명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송 변호사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에 임명했다. 국정상황실장은 비서관급(1급) 직책으로 국정원·검찰·경찰 등에서 올라온 각종 정보를 취합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 '대통령의 눈과 귀' 또는 '작은 비서실장'으로도 불린다.
송 실장은 통상 분야 전문가다. 1963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농업과 국제통상 분야에서 전문성을 길렀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는 등 공익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당시 쇠고기 협상에서 협정문 오류를 짚어냈고 2019년 우리나라와 일본이 수출규제 갈등을 겪었을 때는 민간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민주당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통상안보 태스크포스(TF)' 위원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6일 국정상황실을 확대·개편해 실질적인 국정 운영의 커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 밝힌 만큼 송 신임 실장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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