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개편 바라는 보스턴, 하우저 트레이드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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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지출 절감을 바라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샘 하우저(포워드, 201cm, 98kg)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보스턴은 이번 시즌 초반에 하우저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연장계약이 다음 시즌부터 시작되는 만큼, 보스턴이 하우저의 트레이드를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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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지출 절감을 바라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샘 하우저(포워드, 201cm, 98kg)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이번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큰 내상을 입었다. 팀의 간판인 제이슨 테이텀이 크게 다쳤기 때문.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으면서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출장이 어렵게 됐다. 2연패 도전에 실패한 데다 다음 시즌 전망이 크게 어두워 진 것.
이번 시즌에도 지출이 많았던 보스턴은 우승을 달성하면서 재정 부담을 희석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플레이으포 2라운드에서 덜미가 잡히면서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당장 우승 실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테이텀의 부상으로 다음 시즌 계획마저 틀어진 것. 참고로 다음 시즌부터는 테이텀의 연장계약(5년 3억 1,300만 달러)이 시작된다.
연봉 총액에서 기존 주전 5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리그에서 가장 크며, 이에 따라 야기되는 사치세 또한 엄청나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연봉 총액이 사치세선을 넘겼다. 하물며 다음 시즌부터 3년 연속 연봉 총액만 2억 달러가 넘는 게 현재 계산으로 확정됐다. 즉, 이후 내야 하는 사치세와 추가로 부과되는 누진세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보스턴은 지출 절감을 바라고 있다. 테이텀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를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있다. 당초 즈루 할러데이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트레이드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들 외에도 제일런 브라운이나 데릭 화이트에 대한 트레이드 문의도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의 중추마저 거론되고 있는 거라면 하우저 트레이드도 살펴볼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우저는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활약했다. 71경기에서 경기당 21.7분을 소화하며 8.5점(.451 .416 1.000)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9점 3.5리바운드)과 엇비슷한 면모를 보였다. 두 시즌 연속 두 개 이상의 3점슛을 40%가 넘는 성공률로 곁들이며 보스턴 벤치 전력은 물론 외곽에서 적잖은 역할을 했다.
하우저 외에도 ‘올 해의 식스맨’ 페이튼 프리차드, 알 호포드가 있어 보스턴이 지난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실로 탄탄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었다. 그만큼 보스턴이 다년 간 우승권에 꾸준히 몸담는데 결정적이었다. 이에 보스턴은 이번 시즌 초반에 하우저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 4년 4,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옵션 없는 완전 보장되는 조건이다.
연장계약이 다음 시즌부터 시작되는 만큼, 보스턴이 하우저의 트레이드를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장기계약을 감당하기에 현재 부담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 하다못해 다음 시즌에 우승 도전을 지속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으나, 테이텀이 통으로 빠진다면 우승을 논하기 쉽지 않다. 결정적으로 이미 지출이 지나치게 비대하다.
하우저는 지난 2021-2022 시즌부터 NBA에서 뛰었다. 드래프트가 되지 못한 그는 투웨이딜로 보스턴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내면서 보스턴에 남게 됐다. 지난 2022년 여름에 다년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연간 1,000만 달러가 넘는 다년 계약을 따내며 미지명된 선수 중 단연 성공사례로 손꼽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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