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용만 "국힘, 국회서 백선엽 영화 시사회…순국선열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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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백선엽은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창립된 일본군 간도특설대에서 활동하고, 2009년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인정한 '국가공인 친일파'다. 민간인 학살도 서슴지 않고 자행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인물을 영웅으로 찬양하는 시사회를 기획한 국민의힘은 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 내란당에 더불어 곧 친일파 정당임을 셀프 인증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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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죄하라"
![[서울=뉴시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10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wsis/20250613123643182raae.jpg)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오늘 국민의힘 성일종, 나경원, 박덕흠, 임종득 의원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가공인 친일파' 백선엽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백선엽은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창립된 일본군 간도특설대에서 활동하고, 2009년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인정한 '국가공인 친일파'다. 민간인 학살도 서슴지 않고 자행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인물을 영웅으로 찬양하는 시사회를 기획한 국민의힘은 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 내란당에 더불어 곧 친일파 정당임을 셀프 인증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뉴라이트 역사관에 물든 극우 정치 세력의 또 다른 역사 왜곡"이라며 "일제강점기를 미화하고, 친일파를 '국가 건설의 공신'으로 포장하려는 저열한 시도다. 국민의힘은 홍준표 전 시장 말대로 정말 정당해산의 길로 가려고 이런 일을 계속해서 기획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또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회에서 선열들을 '토벌 대상'으로 삼은 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국회에 올리면 안 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모독이자,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반역행위"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지금 당장 친일파 백선엽 영화 시사회를 중단하고, 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죄하라. 우리가 기억하고 기려야 할 존재는, 민족을 배신한 자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경원·박덕흠·성일종·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백선엽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 시사회를 공동주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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