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속은 中 축구팬들… "인니 대신 WC 4차 예선?" 헛소문에 불타버린 '대륙의 희망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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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실패로 좌절했던 중국이 한때 '희망회로'를 돌렸다가 실망스러운 소식을 접해 시선을 끈다.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10전 3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본선행이 좌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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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실패로 좌절했던 중국이 한때 '희망회로'를 돌렸다가 실망스러운 소식을 접해 시선을 끈다.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10전 3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본선행이 좌절되었다. 그런데 <소후> 등 중국 매체에서는 탈락이 확정된 이후 난데없이 2.5장이 걸린 4차 예선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아의 실격 가능성을 주장하며,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해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는 소식이 급속히 퍼졌다.
사연은 이렇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네덜란드 출신 귀화 골키퍼 마르턴 파스의 국가대표 자격에 문제 제기했다. 파스는 최근 귀화에 성공한 에밀 아우데로가 대표팀에 오기 전 인도네시아의 주전 골키퍼로서 활약했다. 신태용 감독이 귀화시켜 주전 골키퍼로서 기회를 준 선수다.

중국의 일부 소셜 미디어와 매체에서 과거 네덜란드 U-21 축구 국가대표로서 공식 경기에 출전한 이력이 있는 파스가 FIFA의 국가대표 규정상 인도네시아로 출전할 자격이 없다는 주장을 제기해 중국 팬들을 설레가 만들었다.
하지만 <소후>는 이는 확인되지 않는 정보라고 못박았다. <소후>는 국제 축구 선수 이적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크트>의 중국 담당자 주이와 인터뷰를 통해 해당 주장은 낭설이라고 전했다.
주이는 "인도네시아의 귀화 과정에 명백한 위반이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FIFA, AFC 모두 규정에 따라 움직이며, 인도네시아를 대신해 중국이 4차 예선에 진출하는 건진출은 절대 불가능하다"라고 현실을 알렸다.
또한 "파스의 인도네시아 귀화는 이미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 중국 측에서 새로운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한 FIFA가 인도네시아의 4차 예선 진출을 박탈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 3월에도 호주 국가대표 패트릭 버지스의 이력을 문제 삼아 호주의 몰수패를 주장한 바 있다. 버지스가 스코틀랜드 연령별 대표로 뛴 이력이 문제가 된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그때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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