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 이삿짐 나르려다 '툭'…경의선·KTX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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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과 신촌역 구간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다리차가 전기 공급선에 닿으면서 전기 공급에 장애가 발생해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 전 차선 장애가 발생해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신역 구간 상하선 전기공급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일부 전동열차와 KTX 등이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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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과 신촌역 구간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다리차가 전기 공급선에 닿으면서 전기 공급에 장애가 발생해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등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신용일 기자입니다.
<기자>
휘어진 사다리가 철길을 가로질러 넘어져 주택 옥상까지 늘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나르던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철길에 설치된 전기공급선을 접촉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 전 차선 장애가 발생해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신역 구간 상하선 전기공급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일부 전동열차와 KTX 등이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18층에 이사를 위해 사다리를 펼치던 중에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철길 맞은편 주택에도 피해를 입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과 코레일은 장비 22대와 인원 183명을 동원해 사다리 절단 및 선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열차가 정상 운행하는 데까지 약 5시간이 걸릴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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