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암살단 모집” 협박글 올린 50대 남성 등 3명 검찰 송치
구아모 기자 2025. 6. 13. 12:10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기 소셜미디어에 암살 협박 글을 올린 피의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였던 시기 소셜미디어에 위해·협박성 글을 게시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B씨, 20대 여성 C씨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은 이재명 대선 후보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거나 암살단 모집 글을 올린 이들을 협박 등 혐의로 지난달 8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B씨, C씨는 협박성 글을 작성한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장난이었다” “실행 의사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위해·협박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 행위”라며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다. 피의자 B씨는 조사 이후 더불어민주당 공식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또 다른 20대 여성 D씨에 대해서도 관련 혐의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D씨는 이 대통령 당선 소식에 “누가 암살 좀”이라고 발언한 혐의로 지난 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위해·협박 게시글 사건에 대해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감독 부부 살해 혐의 아들, 무죄 주장
- ‘이재명의 입’ 김남준 “정청래 만나 계양乙 출마 뜻 밝혔다”
- 회사 관련 조사 막으려 직원이 증거인멸했다면… 법원 “처벌할 수 없어”
- 법사위, 광주전남 통합법만 처리...대구경북·대전충남 제외
- 안재욱, 한·베트남 국빈 만찬서 ‘회장님’이라 불린 사연은
- ‘가죽’인줄 알았는데 ‘합성섬유’···패딩이어 어린이 책가방도 ‘혼용률’ 잘못 표기
- 울릉군 고용률, 13년 연속 전국 1위
- 부동산 대출 조이자…‘집 살 나이’ 30·40대 주택 대출 특히 많이 줄었다
- ‘이른 여름휴가’ 효과···인구감소지역 작년 7월 카드사용액 12만6000원 집계 이래 최대
- 공정위, 아파트 유지보수 공사 입찰 담합한 주원디엔피·이루미건설에 과징금 2700만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