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에 샌들도 OK”…창사 53년 만에 ‘파격’ 결단한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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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창사 53년 만에 반바지 차림의 출퇴근을 허용한다.
HD현대중공업은 반바지나 샌들 등 자유로운 복장의 출퇴근을 허용하는 '쿨비즈'(Cool-Biz) 제도를 오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지난해 5부터 반바지 차림을 허용했으며, 포스코도 포항과 광양 사업장 등에서 같은 해 반바지·샌들 차림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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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요구 반영…출근 후 근무복 환복해야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d/20250613115426768cuzy.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창사 53년 만에 반바지 차림의 출퇴근을 허용한다.
HD현대중공업은 반바지나 샌들 등 자유로운 복장의 출퇴근을 허용하는 ‘쿨비즈’(Cool-Biz) 제도를 오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복장 자율화 움직임은 1972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기술직(생산직)과 사무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내협력사 직원들도 모두 이 기간 반바지와 뒤꿈치 고정 방식의 샌들을 착용하고 출퇴근할 수 있다.
단, 트레이닝복이나 레깅스, 민소매, 슬리퍼, 하이힐 등은 지양해야 하며, 출근 이후에는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안전화로 바꿔 신어야 한다.
회사는 올해 시범 운영 기간 직원 만족도와 안전성 등을 평가해 내년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은 대형 선박을 건조하고 중장비를 다루는 현장 특성상 다른 업계보다 출퇴근 복장에 엄격했다. 그러나 MZ세대 직장인의 요구를 반영한 근무 환경 개선과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여름 폭염 대비 등을 위해 규정을 바꾸는 모습이다.
한편 출퇴근 복장에 제한을 뒀던 일부 기업들은 조직 문화 개선의 차원에서 출퇴근 복장 자율화를 속속 시행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5부터 반바지 차림을 허용했으며, 포스코도 포항과 광양 사업장 등에서 같은 해 반바지·샌들 차림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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