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쳤다 하면 대박…‘만개한 장미꽃’ 휘감은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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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파격적인 패션으로 또 한 번 시대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붉은 장미꽃으로 뒤덮인 파격적인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패션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기준에 대해 "지금"이라고 답했다.
무대 위 화려한 의상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지드래곤이 향후 투어에서 보여줄 '패션'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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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지드래곤의 SNS 부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붉은 장미꽃으로 뒤덮인 파격적인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지드래곤은 데뷔 이후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실험적인 스타일을 꾸준히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존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허물다 못해 아예 파괴하는 파격적인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트위드 재킷, 프릴 블라우스, 스카프, 진주 목걸이, 네일 아트 등 전통적으로 여성 패션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젠더리스 패션을 이끌었다.
패션 장르 역시 지드래곤에게는 경계가 없다. 그는 스트리트웨어와 하이패션, 아방가르드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전혀 다른 장르들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왔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법한 요소들을 혼합해 전혀 새로운 스타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지드래곤은 결국 글로벌 패션계 진출을 이뤄냈다. 그는 2016년, 전설적인 디자이너 故 칼 라거펠트의 눈에 띄어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남성 스타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까지 약 10년 가까이 샤넬의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브랜드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브랜드를 통해 지드래곤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해 스니커즈를 출시했고, 발매 직후 전 세계적으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지드래곤이 지인들에게만 선물한 희귀 모델은 리셀가가 약 4000만 원에 달했으며, 국내 한정판 모델 역시 100만 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패션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기준에 대해 “지금”이라고 답했다. 그는 “너무 많은 걸 고려하지 않고, 지금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한 다음 결정한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에게 있어 패션은 곧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덴티티가 됐다.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를 진행 중인 지드래곤은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공연을 성료했다. 앞으로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홍콩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나간다. 무대 위 화려한 의상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지드래곤이 향후 투어에서 보여줄 ‘패션’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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