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구 위기 돌파구는…'청년이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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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률은 저조하고, 노년 인구는 늘면서 인구 구조는 역피라미드형으로 재편되고 있다.
수도권 집중은 더욱 심화하는 양상이다.
서울대 명예교수인 저자는 현재 한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로 인구 변화에 따른 부양비 문제와 수도권 집중을 꼽는다.
수도권 극복의 방안으로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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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청년이 없는 나라 = 김태유 지음.
출생률은 저조하고, 노년 인구는 늘면서 인구 구조는 역피라미드형으로 재편되고 있다. 수도권 집중은 더욱 심화하는 양상이다. 우리나라 얘기다.
서울대 명예교수인 저자는 현재 한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로 인구 변화에 따른 부양비 문제와 수도권 집중을 꼽는다.
저자는 부양비 문제 해결책으로 정년 연장 등을 포함한 '이모작 사회'를 제안한다.
청년은 유동 지능이 요구되는 창의적·기술적 분야에, 장년은 결정 지능이 중요한 상담·행정·교육·돌봄 등의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분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가자는 취지다.
수도권 극복의 방안으로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부·울·경이 북극항로의 거점 항구로 자리매김한다면, 수도권과 부·울·경이라는 양극 체제가 형성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가 2013년 선보인 '은퇴가 없는 나라'를 2025년 상황에 맞게 논의를 발전시킨 책이다.
어티피컬.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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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 새뮤얼 W. 프랭클린 지음. 고현석 옮김.
창의성 열풍의 기원을 추적해 그 개념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탐색한 책이다.
문화사 연구자인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거대해진 대중사회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상황을 반전시킬 개념으로 창의성이 주목받았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심리학, 기업 경영, 교육, 광고, 공학 분야에서 창의성 개념을 어떻게 정립하려 했는지를 들여다보며 고유한 개인의 잠재력을 의미하는 창의성이 현대 자본주의와 어떻게 결탁해 갔는지를 조명한다.
해나무. 384쪽.
![[웨일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yonhap/20250613113727893vqzj.jpg)
▲ 저속노화 마인드셋 = 정희원 지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인 저자가 마음이 저속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했다.
책에 따르면 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평균 7.5년의 삶을 단축한다. 저자는 운동과 식단도 중요하지만 먼저 적절한 '마음의 속도'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진단한다.
건강 실천에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몸이 아니라 마음에 있으니 먼저 마음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것이다.
속도를 늦춘다는 것은 내 몸의 주도권을, 나아가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선언이다. '마인드셋'이란 이렇듯 몸에서 마음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는 건 불가능하지만, 스스로를 삶의 중심에 놓는다면 우리는 그 속도를 조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웨일북. 358쪽.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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