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국제유가 폭등…정유株 줄상한가

이민영 2025. 6. 13.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에 국제유가가 10% 넘게 폭등하면서 13일 국내 정유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장 대비 29.97% 올라 상한가인 1만5천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내 핵시설 등 수십 곳에 대한 선제타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1.08% 뛰어오른 배럴당 75.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에 국제유가가 10% 넘게 폭등하면서 13일 국내 정유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장 대비 29.97% 올라 상한가인 1만5천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석유(30.00%)와 중앙에너비스(29.99%)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대성에너지(23.54%), S-Oil(5.57%) 등도 상승 중이다.

이스라엘은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내 핵시설 등 수십 곳에 대한 선제타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은 자국 내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뚜렷한 '레드라인'(위반할 경우 대가를 반드시 묻겠다는 기준)으로 삼아왔기에, 전면전 우려가 커진 상태다.

현재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1.08% 뛰어오른 배럴당 75.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