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성지 튀르키예, 민머리 가득한 여객기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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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고 귀국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한 항공기 안에서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좌석에 앉은 남성 승객들의 두피에 촘촘한 이식 자국이 남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 '터키 헤어라인즈(Turkish Hairlines)'라는 자막을 달며 "튀르키예에서 가장 흔한 풍경"이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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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두피 자국’이 나란히 보이는 진풍경에 “이건 마치 터키 헤어라인즈”라는 자막까지 붙었다.
■ SNS 영상 속 ‘이식 자국 줄줄이’… “튀르키예의 흔한 풍경”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콘텐츠 제작자는 지난 5월 6일 튀르키예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후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좌석에 앉은 남성 승객들의 두피에 촘촘한 이식 자국이 남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 ‘터키 헤어라인즈(Turkish Hairlines)’라는 자막을 달며 “튀르키예에서 가장 흔한 풍경”이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터키항공(Turkish Airlines)’을 빗댄 이 표현은, 이식 수술을 마친 이들이 귀국길에 오르는 항공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을 풍자한 것이다.
■누리꾼 반응은 ‘엇갈림’… “웃자고 한 얘기 vs. 외모 비하”
해당 영상이 퍼진 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외모 비하 아니냐”, “탈모는 남성에게 큰 스트레스다”, “오히려 용기 있는 선택”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이 나온 반면, “이런 장면은 실제로 자주 본다”, “웃자고 한 말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튀르키예, 세계 최대 모발이식 관광지… 연 100만 명 몰려
실제로 튀르키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발 이식 목적지로 꼽힌다.
튀르키예보건관광협회(THTC)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글로벌 모발 이식 의료관광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시술을 위해 이 나라를 찾는다. 2025년에는 방문객 수가 1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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