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생존자, 초미세먼지 노출시 심혈관질환 위험 최대 9% 증가"
남정민 기자 2025. 6.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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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가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되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9%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초미세먼지 일 평균 농도가 10μg/m³높아질 때마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3% 올랐고, 초미세먼지 노출량에 따라 발병 위험이 최대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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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로 뿌연 서울
암 생존자가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되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9%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암 진단 후 3년 이상 생존한 3만 9천581명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초미세먼지 일 평균 농도가 10μg/m³높아질 때마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3% 올랐고, 초미세먼지 노출량에 따라 발병 위험이 최대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시작된 후에는 초미세먼지와 심혈관질환 발생 사이의 연관성이 크게 약화했는데,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등으로 초미세먼지 노출량이 줄어든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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