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종각~을지로 일대 퀴어퍼레이드·맞불집회…교통 혼잡

박혜연 기자 2025. 6. 13.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인 14일 오후 서울퀴어퍼레이드와 퀴어 반대단체 집회 등 대규모 행사로 인해 서울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각역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에서 부스를 차리고 제26회 퀴어문화축제를 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각 3만 명 집회 신고…고궁박물관 인근서 교사노조 집회
서초동 일대 尹 지지·반대 집회도 열려…교통경찰 310여명 배치
지난해 열린 '2024 서울퀴어문화축제' 사진. 2024.6.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주말인 14일 오후 서울퀴어퍼레이드와 퀴어 반대단체 집회 등 대규모 행사로 인해 서울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각역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에서 부스를 차리고 제26회 퀴어문화축제를 열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환영 무대가 진행된 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퇴계로 일대에서 서울퀴어퍼레이드(행진)도 할 예정이다. 이후 다시 종각 일대에 모여 마무리 축하 공연을 한다. 주최 측은 3만 명이 모일 예정이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퀴어 반대 집회를 여는 기독교단체 '거룩한방파제' 측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부터 코리아나호텔 앞까지 세종대로 일대에서 맞불집회와 행진을 신고했다. 신고 인원은 3만 명으로,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집회 후 통일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 경복궁 고궁박물관 서측 일대에서는 교사노조연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생 가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오후 3~4시 서초동 일대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반대 집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신고 인원은 각각 1만 명 정도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을 가변차로로 운영하고 교통경찰 310여 명을 배치해 소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도심 및 서초동 일대 주요 도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