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3대 특검 지명…내달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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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 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지명을 마치면서 관련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내란 특검으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채 상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내란 특검으로 지명된 조 전 직무대행과 김건희 특검으로 지명된 민 전 법원장은 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으로 지명된 이 전 부장은 조국혁신당이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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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추천…“수사 능력 등 고려”
● 역대급 ‘메머드 특검’ 최장 20일 준비 후 수사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 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지명을 마치면서 관련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내란 특검으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채 상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내란·외환 행위, 군사 반란, 내란 목적 선동·선전 등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채 상병 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수사 방해·은폐 시도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 등을 다룬다. 이명현 특검은 "어떤 외압에도 상관없이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실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진렬 기자 displ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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