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제안도 못 받은' 더브라위너, 10년간 헌신한 맨시티 떠난다…나폴리와 2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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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33)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5년 독일 VfL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더브라위너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손꼽힌다.
지난 4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더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을 일찌감치 알렸던 더브라위너는 그동안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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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33)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나폴리 구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브라위너 영입을 발표하며 "더브라위너는 우리 팀의 일원이 된 걸 자랑스러워한다"고 밝혔다.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더브라위너는 나폴리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독일 VfL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더브라위너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손꼽힌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보낸 10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6회를 비롯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회, 리그컵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총 19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을 확정한 더브라위너는 지난달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AFC 본머스전을 통해 홈 팬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더브라위너는 팀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나 재계약 제안조차 받지 못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4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더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 수뇌부와 짧은 회의에서 그의 계약이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여기서 그는 충격과 놀라움을 느꼈다.
그는 "약간의 충격이었다. 지난 1년 동안 클럽으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고, 클럽이 결정을 내렸다. 분명히 놀랐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솔직히 나는 여전히 지금 보여주고 있는 수준으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클럽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정이 알려진 후 소셜 미디어로 공개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그때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가족들이 휴가 중이라 집에 없었기 때문에 좀 이상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정이 내려지고 내가 이를 외부에 공개했을 때, 아무도 모를 때 혼자 알고 있던 때보다 오히려 안도감이 들었다. 그때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클럽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다. 이제 공개된 상황에서는 괜찮다. 사람들이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있다. 나는 최선을 다해 팀을 위해 경기를 이기려고 한다. 나는 축구를 사랑하니까 그게 전부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을 일찌감치 알렸던 더브라위너는 그동안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MLS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차단했다. 알 이티하드가 3년 동안 총액 1억 8,000만 유로 규모의 초대형 제안을 했는데 거부 의사를 전했다. 더브라위너는 아내와 상의 끝에 8살 장남의 교육 환경을 들어 중동행을 접은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도 열어놨다.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렸다. 당시 더브라위너는 "나는 모든 가능성에 열려있다. 전체적인 그림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스포츠적인 측면, 가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나와 가족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 아직 무엇이 최선인지 모른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프로젝트나 다른 것에 대해 어떤 말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내가 말했듯이, 나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고 느끼지만, 더 구체적인 정보를 알게 되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더브라위너는 벨기에 대표팀 동료인 로멜루 루카쿠가 활약하는 나폴리의 영입 제안을 받고 이탈리아행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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