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죽기 전 가봐야 할 고적 답사기…'선생님, 지도엔 없는 이야기 하나 들려주시죠'

이수지 기자 2025. 6. 13.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생물이 살아 있듯 땅도 살아 있다고 생각했다.

몸에 혈맥이 있어 삶과 건강이 유지되듯, 땅에도 지맥(地脈)과 지기(地氣)가 흐른다는 것이다.

사찰 문화유산 답사가로 유명한 노승대 작가는 책 '선생님, 지도엔 없는 이야기 하나 들려주시죠'(불광출판사)에서 지난 42년간 돌아본 장소들을 통해 역사와 인생을 통찰한다.

이 책은 작가가 자신의 인생의 장소로 꼽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명승고적'에 관해 쓴 인문 여행 에세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선생님, 지도엔 없는 이야기 하나 들려주시죠 (사진=불광출판사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우리 선조들은 생물이 살아 있듯 땅도 살아 있다고 생각했다. 몸에 혈맥이 있어 삶과 건강이 유지되듯, 땅에도 지맥(地脈)과 지기(地氣)가 흐른다는 것이다.

사찰 문화유산 답사가로 유명한 노승대 작가는 책 '선생님, 지도엔 없는 이야기 하나 들려주시죠'(불광출판사)에서 지난 42년간 돌아본 장소들을 통해 역사와 인생을 통찰한다.

이 책은 작가가 자신의 인생의 장소로 꼽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명승고적'에 관해 쓴 인문 여행 에세이다. 삼척, 안동, 남원 등 16개 명승지와 고적, 문화유산에 관한 역사와 그곳이 품은 시간, 기억, 정서를 함께 담아냈다.

작가는 장소의 유명세보다 공간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책을 구성했다

이야기 가운데엔 기존 답사기에선 다루지 않았던 내용도 있다. 고려 건축물이 어떻게 냉혹한 시대를 견뎠는지, 사찰 경내에 유학자의 비석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절터에 있었던 국보급 승탑이 어떤 경로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오게 됐는지 등 탐구하고 해설이 미진했던 지점들을 쉽게 정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