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혁명수비대 본부 공습…총사령관 사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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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선제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이스라엘군(IDF)은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타격하는 고정밀·통합 선제 공격을 개시했다"면서 "이 작전은 고급 정보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란 정권의 지속적인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행위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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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고위 간부·핵과학자도 사망 추정”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이스라엘의 선제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테헤란에 위치한 IRGC 본부에 화재가 발생했다.

IRGC는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으로 집권한 시아파 성직자들의 신정(神政)체제를 보위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이들은 안보는 물론 신정일치 체제의 중심축으로서 이란의 외교·경제 정책 결정에 있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란 국영 TV는 수도 테헤란 북동쪽, 로레스탄주와 케르만샤주 등 이란 서부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테헤란에 위치한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운영을 중단하고 지도부를 소집해 최고안보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스라엘군(IDF)은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타격하는 고정밀·통합 선제 공격을 개시했다”면서 “이 작전은 고급 정보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란 정권의 지속적인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행위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공군 소속 수십 대 전투기가 작전 1단계를 완료했으며, 이 단계 이란 전역에 위치한 핵 시설을 포함한 수십 개의 군사 목표물이 타격 대상이었다고 IDF는 설명했다.
미국은 이번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일방적인 행동을 취했다”며 이란이 이에 대응하여 미국을 표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해당 지역에서 미군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이스라엘은 이 조치가 (이스라엘의) 정당방위를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우리에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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