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장애물" 로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 향한 작별 메시지 속 토트넘 수뇌부 저격?

김태석 기자 2025. 6.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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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면서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를 단행한 수뇌부를 저격하는 말을 남겨 시선을 모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로메로는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한 직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작별 인사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겼다.

프랑크 감독은 앞으로 3년 동안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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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면서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를 단행한 수뇌부를 저격하는 말을 남겨 시선을 모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로메로는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한 직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작별 인사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겼다. 그런데 그 메세지 속에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포함한 수뇌진을 겨냥한 비판이 담겨 있었다.

로메로는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두 시즌 동안 감사했다. 훌륭한 감독이자 무엇보다 훌륭한 사람이다. 최고의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날부터 수많은 장애물이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 아름다운 클럽의 역사에 남았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당신에게 최고의 앞날이 있기를 바란다.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런데 <데일리 메일>은 여기서 로메로가 언급한 '첫날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장애물'이라는 표현을 주목했다. 이 표현이 레비 회장과 토트넘 수뇌진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게 아니냐는 게 <데일리 메일>의 해석이다. 심지어 포스팅한 시점도 굉장히 묘하다.

프랑크 감독은 앞으로 3년 동안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을 계획이다. 또한,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이 맡고 있던 브렌트포드에 1,000만 파운드(약 185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 감독은 완전히 새로운 체계를 팀에 심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팀에 잔류하는 선수의 경우 이번 결정에 상당한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프랑크 감독은 먼저 선수들의 신뢰를 얻는 것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메로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최소한 6,000만 파운드(약 1,111억 원)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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