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직무수행 '잘할 것' 70%···'경제 회복'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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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향후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4%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8%가 '잘할 것'이라고 응답해 매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5%가 '잘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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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향후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4%에 그쳤다.
한국갤럽은 6월 둘째 주(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8%가 ‘잘할 것’이라고 응답해 매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5%가 ‘잘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5년 직무 전망’은 ‘현재의 직무 평가’와는 다른 개념이며, 이를 단순히 ‘지지율’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자유응답)으로는 ‘경제 회복 및 활성화’가 1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민 정책 및 복지 확대’가 6%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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