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민중기 “논란 많은 사안…객관적으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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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명품가방 수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할 민중기(65·사법연수원 14기) 특별 검사가 13일 "사회적으로 논란 많이 되는 사안인 만큼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오후 11시 9분께 3대 특검을 지휘할 특별검사에 조은석·민중기·이명헌 등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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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실 관계, 쟁점 파악한 뒤 사무실 준비할 것"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명품가방 수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할 민중기(65·사법연수원 14기) 특별 검사가 13일 “사회적으로 논란 많이 되는 사안인 만큼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정치적으로 편향됐다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민 특검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를)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답했다.
민 특검은 1959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4기를 수료했다. 군법무관을 거쳐 1988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민 특검은 2018년 서울중앙지법원장 시절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과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조사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오후 11시 9분께 3대 특검을 지휘할 특별검사에 조은석·민중기·이명헌 등을 지명했다. 내란 특검은 조 전 권한대행이, 김건희 특검에는 민 전 법원장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은 이 전 부장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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