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 장두성 피를 토했는데 괜찮나…롯데 "병원서 4~5일 입원치료 받고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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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드라마를 쓰던 롯데 외야수 장두성(26)이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본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은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있는 상태"이라면서 "우선 수원에 있는 화홍병원에서 4~5일 입원 치료 후 부산으로 복귀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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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인생역전' 드라마를 쓰던 롯데 외야수 장두성(26)이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본다.
장두성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연장 10회초 타석에 들어선 장두성은 KT 마무리투수 박영현과 상대했고 볼넷으로 출루했다. 1루에 나간 장두성은 박영현의 견제구에 왼쪽 옆구리를 맞았음에도 2루로 뛰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2루에 도착한 장두성은 피를 토하면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에 올라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야 했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은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있는 상태"이라면서 "우선 수원에 있는 화홍병원에서 4~5일 입원 치료 후 부산으로 복귀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아직 장두성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장두성은 2018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선수로 지난 해 대주자와 대수비 요원으로 활약하면서 도루 14개를 기록, 김태형 롯데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백업 외야수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한 장두성은 주전 외야수 황성빈이 손가락 부상을 입으면서 주전으로 뛸 기회를 얻었다. 올해 61경기에 나온 장두성은 타율 .303, 출루율 .364, 장타율 .348 47안타 23타점 9도루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인생 역전에 성공, 롯데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에 많은 야구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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