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여름철 소방안전대책’ 긴급 점검…여름 재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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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여름철 소방안전대책'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재난이 일상화되는 지금, 촘촘한 대응체계와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만들겠다"며 "위험은 예고 없이 오지만, 우리 소방의 대비와 현장 대응은 그보다 빠르고 철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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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처치 위한 전국 구급차 얼음조끼 등 9종 구비

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여름철 소방안전대책’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빈번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지난 5년간 재난 현황과 구조출동 통계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선별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사고위험지역 개선 협업을 통해 침수‧붕괴‧고립 우려지역 등에 예방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우선 119 신고 폭주에 대비해 보조접수대 528대를 추가 확보, 총 872대의 신고접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NDMS 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해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정밀하게 구축했다.
또한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험지펌프차, 소방위성통신차 등 특수장비를 선제적으로 전진 배치한다. 전국 상황에 따라 국가소방동원령을 가동해 소방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폭염 대비 구급대책으로 전국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식염 등 9종을 온열질환 응급처치 용품을 구비한다.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주요 물놀이 장소 205곳에 총 5546명의 구조 인력을 배치한다.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에서는 지리적‧기후적 특성과 과거 재난 사례를 반영해 맞춤형 대응전략을 시행한다.
서울소방은 2022년 강남권 대심도 침수 사례를 반영해 임시 물막이 전진 배치, AI 기반 119 신고 인공지능(AI) 시스템 운영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재난이 일상화되는 지금, 촘촘한 대응체계와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만들겠다”며 “위험은 예고 없이 오지만, 우리 소방의 대비와 현장 대응은 그보다 빠르고 철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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