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늘었수다” 이용객 증가에 활기 되찾은 제주국제공항 [현장 화보]
문재원 기자 2025. 6. 13. 10:05
- 넷플릭스‘폭싹 속았수다’인기로 제주공항 찾는 국내외 여행객 증가
- 프로모션, 노선 확대, 시설개선 등 제주공항 여객수요 회복에 총력 대응
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에 마련된 헬로 제주 포토존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l 문재원 기자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및 상업시설 소개 행사가 열린 12일 제주공항에서 제주 해녀가 채취한 우뭇가시리로 만든 푸딩 및 비누를 판매하는 ‘우무’ 카페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에 운영중인 여객 선호 브랜드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제주 l 문재원 기자
12일 제주국제공항에 열린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및 상업시설 소개 행사’에서 관계자가 제주 감귤, 해녀 등을 활용한 의류를 판매하는 ‘아일랜드 팩토리’ 팝업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이 12일 제주공항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및 상업시설 소개 행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주 l 문재원 기자
- 프로모션, 노선 확대, 시설개선 등 제주공항 여객수요 회복에 총력 대응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및 상업시설 소개’ 행사가 12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제주공항은 5월 황금연휴 이후 여객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앞서 3월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항공-관광 연계 활성화 사업 추진, 제주도와 공동으로 시행한 ‘지금, 제주여행’ 프로모션 등의 노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국내외 인기를 끌며 이용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단순한 공항 목적을 넘어, 지역 상생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공항 지역 특화존에는 제주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브랜드 ‘우무’, ‘시트리앙’ 등 여객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 및 로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 팝업매장을 활용해 동문시장의 ‘아베베 베이커리’, ‘아일랜드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공항은 여행의 첫 관문이자 마지막 인상을 남기는 공간으로, 변화된 제주 관광 트렌드에 맞춰 공간 자체가 제주를 대표하는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제주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여객 수요 회복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으로 생각하며,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노선 확대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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