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 부동산 의혹’ 오광수 사의에…민주당 의원들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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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환영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윤 의원은 "새 정부의 검찰·사법개혁 실무를 총괄할 민정수석이 검찰 재직 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고 15억원대 '차명 대출'에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 수석은 의혹이 제기된 이후 새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로 사의를 표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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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오광수 변호사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급 인선 발표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mk/20250613094803655ybjt.jpg)
13일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에게는 강한 도덕적 권위가 요구될 수밖에 없다”며 “사의 표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새 정부의 검찰·사법개혁 실무를 총괄할 민정수석이 검찰 재직 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고 15억원대 ‘차명 대출’에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언급했다.
같은 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오 수석과는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이”라며 “참 훌륭한 분이었는데 인사 검증의 책임을 지는 민정수석으로서, 본인이 대국민 사과도 했지만 그 벽을, 고개를 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 적임자라며 오 수석을 임명했다. 검찰에서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한 오 수석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이기도 하다.
오 수석은 임명 직후부터 각종 재산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사장으로 재직한 2012∼2015년 당시 아내가 보유한 토지·건물 등 부동산을 지인 A씨에게 명의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했고 이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
또 2007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재직 시절에는 친구 명의로 저축은행에서 15억원의 차명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 수석은 의혹이 제기된 이후 새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로 사의를 표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도 오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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