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축제가 만난다…고양행주문화제 내일 개막
【 앵커멘트 】 경기도 고양에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인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내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나라를 구한 영웅의 모습을 드론으로 재연하고, 행주대첩의 주요 전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수백 대의 드론이 떠오르더니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권율 장군을 그려냅니다.
잠시 뒤 화차가 등장하고, 왜군 무리를 향해 화살을 발사합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드론불꽃쇼'입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85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임진왜란 3대 대첩 도시 가운데 한 곳인 통영시에선 '통제영 무예단'을 보내 전통무예를 펼치고, 폐막 공연으로는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노정백 / 고양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 -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서 행주대첩부터 광복까지의 역사적 순간들을 이야기로 만들어…."
행주대첩은 부녀자들이 치마에 돌을 날라 도움을 준 일화가 전해지면서 군과 민이 힘을 합쳐 싸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힙니다.
고양시는 해마다 체험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돌 모형으로 왜군 진영의 박을 터트리는 대회에는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96개 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37번째 고양행주문화제는 이곳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내일부터 이틀간 펼쳐집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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