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영선 전북도의원 "도정, 소극행정하면서 성과는 과대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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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소극행정으로 일관하면서 성과를 과대 포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정읍2)은 전날 열린 제41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전북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개선을 촉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염영선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정책 등 주요 현안들이 산적해 있으나 전북도정은 현실을 직시하기보다 허구적 성과를 과대 포장하고 소극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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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승인 한 건도 없어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가 소극행정으로 일관하면서 성과를 과대 포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정읍2)은 전날 열린 제41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전북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개선을 촉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염영선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정책 등 주요 현안들이 산적해 있으나 전북도정은 현실을 직시하기보다 허구적 성과를 과대 포장하고 소극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선 8기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유치 실적을 홍보한 것과 관련해 염 의원은 “2024년 6월 27일 발표된 12조8000억 원 유치 성과는 1년이 다 된 지금 투자 이행률은 8.54%(1조2400억 원), 일자리 창출률은 3.98%(684개)에 그치는 등 실제 성과는 매우 저조하다”라며 “이는 코로나 시기 일정 성과를 낸 민선 7기보다도 오히려 뒤처진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민선 8기 들어 단 한 건의 산업단지 승인도 이뤄지지 않아 기업 유치의 기반이 부실할 뿐만 아니라, 기업 유치가 특정 권역에 편중돼 지역 간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균형발전을 고려한 산업단지 조성과 전략적인 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염 의원은 청년정책에 대해서도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에 대해서는 전담 부서가 있지만 청년 일자리를 전담하는 부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청년 일자리를 외면하는 인구청년정책과의 소극적 태도는 무관심에서 비롯된 행정적 무책임이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정책,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청년과 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의 전환을 촉구한다”며 “전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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