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지휘봉 잡은 토마스 프랑크 "선수는 셰프, 감독은 총괄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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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를 이끌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토트넘은 13일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은 장기간에 걸쳐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감독이고, 선수와 팀 관리에서 결과를 냈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프랑크 감독은 평소 축구팀 사령탑을 고급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에 비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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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따른 유연한 전술로 정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를 이끌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토트넘은 13일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지 일주일여 만이다.
프랑크 감독은 2018년 2부리그 브렌트퍼드를 맡아 3시즌 만에 승격시키며 감독으로서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브렌트퍼드는 승격 후 EPL에서 안정적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직전 시즌엔 10위를 기록, 토트넘(17위)보다 위에 섰다.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은 장기간에 걸쳐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감독이고, 선수와 팀 관리에서 결과를 냈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현지 반응은 호의적이다. 영국 BBC는 이날 프랑크 감독에 대해 한 가지 전술만을 고집하는 포스테코글루와 달리 매우 '유연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부터 브렌트퍼드를 이끌며 공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 역습 중심의 축구 등을 모두 선보이면서 상황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바꿨다는 것이다. 선수들과도 감정적으로 깊게 교류하며 각자의 능력을 매끄럽게 조화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프랑크 감독은 평소 축구팀 사령탑을 고급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에 비유한 바 있다. 그는 "총괄 셰프는 20명의 셰프가 자기 철학과 레시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끌고, 모든 세부 디테일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어떤 완벽한 결과가 나올지도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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