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리…이재명 정부 고위직 1호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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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불거진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 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 사의를 받아들였어"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인 오 수석은 지난 8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 자리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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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대출,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여당 내에서도 사퇴 목소리 나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통령실이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수석비서관 인선을 발표 했다. 사진은 이날 오광수 민정수석. 2025.06.08. myjs@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wsis/20250613093143078yiia.jpg)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불거진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재명 정부 고위직 '1호 낙마' 사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 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 사의를 받아들였어"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인 오 수석은 지난 8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 자리에 임명됐다. 하지만 임명 직후 과거 검사장 재직 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하고, 이를 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에서 누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또 2007년 부장검사 재직 당시 A씨가 오 수석의 부탁을 받고 부동산을 담보로 저축은행으로부터 15억원대 대출을 받고, 대출 상환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저축은행 사주가 일부 금액을 대신 상환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여권 내부에서도 스스로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특히 민정수석은 공직 기강 확립과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기능을 총괄하는 자리여서 사퇴 요구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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