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광수 사의 수용…"조속히 차기 민정수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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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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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지난 8일 임명된 이후 닷새 만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 수석은 전날 밤 이재명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오 수석은 이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 인사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 수석 인선을 발표하면서 "특히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는 인사로,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는 검찰 재직 당시 배우자가 보유했던 부동산을 지인에게 명의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하는 등 과거 비위 의혹이 불거지면서 결국 이재명 정부 고위공직자 첫 낙마 사례가 됐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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