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나 왔어’ 드디어 그가 왔다!···토트넘, 새 사령탑에 프랑크 감독 선임, 2028년까지 계약[오피셜]
윤은용 기자 2025. 6. 13. 09:16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이 브렌트퍼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토트넘은 13일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출신 프랑크 감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브뢴뷔(덴마크) 사령탑을 맡았고 브렌트퍼드 수석코치를 거쳐 2018년부터는 정식 감독으로 7년간 팀을 이끌어 왔다.
그는 2018~2019시즌 챔피언십(2부) 11위였던 팀을 2020~2021시즌 3위로 올려 놓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74년 만에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인도했다. 승격 이후에도 브렌트퍼드는 안정적으로 중위권을 지키고 있다.

2024~2025시즌에는 EPL에서 토트넘(17위)보다 높은 10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은 장기간에 걸쳐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감독이고, 선수와 팀 관리에서 결과를 냈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브렌트퍼드에서 프랑크 감독을 보필하던 저스틴 코크런 코치 등 지도자 3명도 토트넘에 합류한다.
토트넘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지휘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난 7일 경질했다. 프랑크 감독은 데뷔 시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처음으로 지도력을 발휘하게 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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