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2억 포르쉐 핑크로 도색…"집에 들어오지 마"

강주희 기자 2025. 6. 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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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아내이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슈퍼카를 핑크색으로 도색했다.

강남은 핑크색으로 도색된 슈퍼카를 직접 몰고 이상화 앞에 나타났다.

이상화는 "진짜 다행이다"라며 안도했지만 "페인트 다 지울 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마. 속이는 게 그렇게 재밌냐"고 강남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강남과 이상화는 도색된 차를 함께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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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결국 저질러 버렸습니다, 2억짜리 포르쉐 페인트칠해서 공주 대접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화면 캡처)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강남이 아내이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슈퍼카를 핑크색으로 도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결국 저질러 버렸습니다, 2억짜리 포르쉐 페인트칠해서 공주 대접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상화씨를 놀라게 하려면 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차를 도색하면 제대로 열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진짜 화나겠다. 무서워서 잠을 못 잤다"며 이상화의 차에 페인트칠을 하기 시작했다. 강남이 사용한 페인트는 마르면 쉽게 떼어낼 수 있는 수성 제품.

강남은 핑크색으로 도색된 슈퍼카를 직접 몰고 이상화 앞에 나타났다. 이상화는 "저거 내 차 아니야? 근데 왜 핑크야? 미쳤나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진짜 최악이다. 눈물 날 거 같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거냐"며 따졌다. 강남은 콘텐츠를 위해 차에 페인트를 칠했다고 설명했지만, 이상화는 쉽사리 마음을 풀지 못했다. 급기야 촬영을 거부하기도.

상황이 심각해지자 강남은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수성 페인트라고 털어놨다. 이상화는 "진짜 다행이다"라며 안도했지만 "페인트 다 지울 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마. 속이는 게 그렇게 재밌냐"고 강남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1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결국 저질러 버렸습니다, 2억짜리 포르쉐 페인트칠해서 공주 대접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화면 캡처)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남과 이상화는 도색된 차를 함께 시승했다. 이상화는 "진짜 그러지마. 나 심장 느리게 뛰어서 빠르게 뛰며 죽어"라고 토로했고, 강남은 "심장이 느리게 뛰니까 빨리 뛰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상화는 "맞다.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해서 미안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상화의 마음은 곧 누그러졌고, 강남은 "남편을 만나서 기분 좋냐"며 농담을 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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