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여자보다 남자가 잘한다?…'이것' 때문에 격차 더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수학을 잘한다'는 고정관념은 일부 맞는 얘기지만 편견 때문에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진이 수백만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4개월가량 지난 때부터 남자아이들이 수학능력 면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진은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수학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수학을 잘한다'는 고정관념은 일부 맞는 얘기지만 편견 때문에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진이 수백만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4개월가량 지난 때부터 남자아이들이 수학능력 면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초기에는 남녀 차이가 별로 없었으나 4개월 뒤부터 남자아이들이 앞서기 시작했고 그 격차는 1년 내내 벌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여자아이가 뒤처지기 시작하는 시점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추가 연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연구진은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수학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시간제한이 있는 경쟁적인 수학 시험이 성적을 저하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수학을 잘한다는 고정관념이 여자아이의 자신감을 떨어뜨려 성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 교사와 부모 고정관념, 이를 기반으로 한 태도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고정관념은 학교, 또한 더 넓은 사회에서 고착화할 수 있다"며 "학교와 사회는 모든 어린이에게 성공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미숙, 피싱으로 6000만원 잃었다…"휴대폰 복제+통장 털려" - 머니투데이
- 개복수술 앞두고 퇴사하는 아내…"좋겠네, 전업주부" 남편의 비아냥 - 머니투데이
- 박수홍, '딸 맞춤형' 70억 압구정 아파트 공개…"딸 방, 제일 커" - 머니투데이
- "윤딴딴 외도·연애 때부터 폭행"…은종, 결혼 6년 만 파경 고백 - 머니투데이
- 김수현 '100억 아파트' 가압류…그 불똥 '가세연'이 맞을 수도, 왜? - 머니투데이
- 5000 뚫은지 한달만에 6000피…"8000도 충분" 이유있는 낙관론 - 머니투데이
- "그때 믿고 투자할 걸"...이 대통령, '4000만→8500만원' 2배 수익 - 머니투데이
- '유튜브 복귀' 임성근, 음주운전→갈비 품질 논란…"음식으로 장난" - 머니투데이
- BTS 공연 공짜인데 60만원?…"중국 암표 업자에 점령" 아미 '부글' - 머니투데이
- 국민성장펀드 '초저리 대출 1호'에 삼성전자·울산 전고체 배터리 공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