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지수 쉼없는 하락, 97.8로 3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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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엔, 파운드 등 6개 주요통화에 견줘 미국 달러의 상대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가 12일(뉴욕 시각) 97대로 내려가며 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마켓워치 집계를 보면, 12일 달러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 떨어진 97.84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워치 집계를 보면, 달러지수는 최근 3개월 사이 5.77% 떨어졌다.
한편 13일 오전 2시에 끝난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보다 1.6원 떨어진 1357.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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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엔, 파운드 등 6개 주요통화에 견줘 미국 달러의 상대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가 12일(뉴욕 시각) 97대로 내려가며 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마켓워치 집계를 보면, 12일 달러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 떨어진 97.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2년 3월3일(97.79) 이후 3년 3개월만의 최저치다. 달러지수는 장중 한때 97.6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하고 올해 1월20일 취임하기 전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1월13일 109.96까지 올라선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을 뛰어넘는 ‘관세 인상’을 단행하고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이름 붙인 감세법안의 ‘복수세’ 조항이 달러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조항은 '불공정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의 투자자에게 '보복세'를 부과할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이 ‘달러 헤지’ 비중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마켓워치 집계를 보면, 달러지수는 최근 3개월 사이 5.77% 떨어졌다. 연초 대비로는 9.82% 떨어졌다.
한편 13일 오전 2시에 끝난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보다 1.6원 떨어진 135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주간거래 종가에 견줘서는 17.90원 떨어진 것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52.4원에 최종 호가됐다. 스와프포인트(원화 차입 비용)를 감안하면 1355.1원이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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