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아난티 등 남북경협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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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2일) 애프터마켓은 메인마켓의 상승세에 힘입어, 기준가 대비로 0.41%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도 3000선 이상으로까지 눈높이를 높이고 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는 외인의 수급보다는 개인들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아직까진 더 짙어서, 상승장 속에서 여러 종목이 오르는 가운데 어떤 쪽으로 조금 더 매기가 쏠리는지 확인하기 용이합니다.
시장 대비 강했던 종목들 추려보면, 대북관련주와 원전주 눈에 띄었는데요.
우선 국방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면서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남북경협주가 급등세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서신교환에 여전히 수용적이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난티, 메인마켓보다도 더 상승폭 키우면서 마무리됐고요.
다음으로, 미국 원전 기업 오클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과, 이재명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 실적을 축하하며 겹호재에 원전주도 강세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전기술 25%대 급등세 이어가며 장 마쳤습니다.
코스피 거침없는 질주 이어가는 가운데, 원전 그리고 방산 관련주들도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시총 상위 주들도 살펴보면, 반대로 반도체와 바이오 대형주는 쉬어가는 흐름 보였는데요.
삼성전자 0.67%, SK하이닉스도 1.46%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대 떨어졌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대 상승하면서 주당 30만 원 선 회복했고, 시총 5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86% 오르면서 95만 원 선 코앞에 두고 장 마쳤습니다.
미국과 이라크의 핵 협상 불발 가능성 등,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방산주가 강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코스닥 살펴봅니다.
코스닥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 이어갔는데요.
알테오젠 0.25% 올랐고, 에코프로도 1%대, 마지막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까지 1.23% 오르면서 장 마쳤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 탄력을 제대로 받고 있는데요, 주말을 앞두고 이런 흐름이 이어지는지 지켜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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