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각광받는 한옥…캐나다 토론토 시의원, 전북 찾아
[KBS 전주] [앵커]
한옥을 배우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K-팝, 푸드에 이어 한옥에 대한 관심도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토론토 시의원이 전북을 찾았는데, 시유지에 한옥 문화센터 건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문가와 함께 한옥 설계부터 시공까지 가르치는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을 통해 세계 10여 개 나라에 정자와 전통공원, 한옥마을 조성의 형태로 한옥 수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전북을 찾은 캐나다 토론토의 시의원.
한인이 밀집한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시유지 활용 방안으로, 한옥 건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 가옥인 한옥이, 대표적인 이민 국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하나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릴리 챙/캐나다 토론토 시의원 :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통 한옥 건축 양식의 커뮤니티센터를 한인 사회에 유치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는 한인들은 우리 문화, 이른바 K-컬처의 파급력을 직접 체감하고 있습니다.
K-팝과 한식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우리 전통의 건축양식인 한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고,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채현주/캐나다 온주 한인 비즈니스 협회장 : "아름다운 정자가 우리 지역에 어떤 문화의, 한 이벤트 장소로 세워진다면 그거에 이어서 호텔, 웨딩홀, 개인 집..."]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전통문화의 한 축인 한옥, 이제 국경 밖에서도 호평받으며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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