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받아도 문제네”...서울 전용 59㎡, 12억원 이상 필요하다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값이 나날이 치솟으면서 서울에서 전용면적 59㎡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12억원을 넘게 줘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
12일 분양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전용 59㎡ 분양가격은 평균 12억3332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전용 59㎡ 분양가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84㎡(16억1668만원)보다도 상승률이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용 84㎡는 16억2000만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2025.4.1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mk/20250613064808915odew.jpg)
12일 분양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전용 59㎡ 분양가격은 평균 12억3332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9억9565만원)보다 23.9%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용 59㎡ 분양가는 5억8074만원이었다. 인접 지역과 비교해도 서울 분양가격이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서울 전용 59㎡ 분양가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84㎡(16억1668만원)보다도 상승률이 높았다. 상품성이 크게 개선되며 전용 84㎡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전용 59㎡ 기준)는 4억4420만원에서 4억8473만원으로 9.1% 올랐다. 지역별로 수도권(7억6119만원)은 13.5%, 5대 광역시와 세종시(4억7881만원)는 각각 1.7% 상승했다.
서울과 지방 사이 아파트 공급 격차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를 더욱 부추기는 모양새다. 지난달 전국 민간 분양 아파트 공급물량은 모두 569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만4938가구) 대비 61.9%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 울산, 세종 등 10곳 공급 실적이 ‘제로’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1766가구가 공급돼 5월 기준으로는 2020년 이후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곳은 부산(758가구)이었고 이어 대구(540가구), 전남(208가구), 경북(90가구), 광주(81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리얼하우스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가 서민이 더는 들어갈 수 없는 가격까지 오르지 않게 공급 확대와 동시에 분양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묘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380억 고급 저택 매입”…최고가 부동산 플렉스 한 유명 가수 - 매일경제
- 은지원, 이혼 13년 만 재혼한다…“최근 웨딩 촬영, 연내 결혼” - 매일경제
- “한국선 벤츠 타야 대접? 풉, 이젠 정말 아냐”…이재용 회장도 선택, 성공 끝판왕 [세상만車] -
-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3일 金(음력 5월 18일) - 매일경제
-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퇴…대과 없이 소임 마쳤다” - 매일경제
- 권성동 “12·3 비상계엄 위법적…지금도 이해안돼” - 매일경제
- 스타필드에 2만석 돔구장까지 ‘착착’…대변신 앞둔 이 도시 - 매일경제
- 대북 확성기 끄자마자 대남 방송 멈췄다…李 “남북 대화 재개할 것” - 매일경제
- 반바지 차림으로 서초 상가서 목격된 윤석열…경찰 소환 통보는 불응 - 매일경제
- “김혜성, 짧은 시간에 많은 발전 이뤄” 다저스 1루코치의 특급 칭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