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방신실 제친' 노승희, 한국여자오픈 2연패 시동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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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24)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노승희는 12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67)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노승희와 1라운드에서 정면 샷 대결한 최강자 이예원(22)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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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노승희(24)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노승희는 12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67)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7언더파 선두 유현조(20)와는 4타 차이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 노승희는 긴장한 초반에 3번홀(파3) 그린 위 11.5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로 예방주사를 받았다.
이후로 타수를 잃지 않은 노승희는 5번홀(파4) 2.2m 버디로 만회했고, 이후 샷감이 살아나면서 3개 파5(7번, 10번, 16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
노승희와 1라운드에서 정면 샷 대결한 최강자 이예원(22)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후반 15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한때 4오버파까지 밀렸던 이예원은 16번홀(파5) 버디에 이어 18번홀(파4) 7.3m 버디로 홀아웃하며 2라운드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또 다른 동반자 방신실(21)은 1언더파 71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3번홀(파3)에서 1m 이내 파 퍼트를 놓친 방신실은 4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써내는 등 후반 10번 홀까지 2타를 잃었다. 11번홀(파3)에서 2.7m 첫 버디를 낚았고, 13번홀(파4) 2.4m 버디를 보태며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16번홀(파5)에선 12.5m 이글 기회에서 3퍼트 보기로 아쉬움을 남긴 방신실은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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