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9살 연하 훈남 남친 공개 “뇌종양 유전+2세 못 낳아” 결혼 머뭇(특종)[어제TV]

서유나 2025. 6. 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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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이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는 2세 문제 때문이었다.

6월 12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91회에서는 이의정이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의정은 9살 어린 남자친구와 6년째 열애 중이었다.

이의정은 "(남자친구는) 그때 18살이었다. 저는 20대 넘었다. 9살 차이니까. 그냥 중간중간에 우연히 스치듯이 봤는데 그 외에는 특별하게 관심 갖고 호감을 가진 건 전혀 없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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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의정이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는 2세 문제 때문이었다.

6월 12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91회에서는 이의정이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의정은 남자친구 41세 장수호 씨를 소개했다. 이의정은 9살 어린 남자친구와 6년째 열애 중이었다. 시장에서 장을 보고 귀가한 이의정을 반겨주며 다정하게 물까지 떠다 준 장수호 씨는 식단 관리가 필요한 이의정을 위해 손수 요리도 해줬다.

이의정이 아팠던 시절 말만 나오면 눈물을 보일 정도로 사랑꾼인 장수호 씨와 이의정이 연애를 시작한 건 남자친구의 적극적 구애 덕분이었다. 이의정은 "(남자친구는) 그때 18살이었다. 저는 20대 넘었다. 9살 차이니까. 그냥 중간중간에 우연히 스치듯이 봤는데 그 외에는 특별하게 관심 갖고 호감을 가진 건 전혀 없었다"고 회상했다.

지인을 통해 스타와 팬으로 처음 만나 9살 어린 장수호 씨를 전혀 남자로 보지 않았고 몇년 동안은 그냥 친한 동생과 누나 사이로 지냈다고. 그러다가 6년 전 한층 성숙해진 장수호 씨가 적극적으로 진심을 전하며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장수호 씨는 "같이 운동하러 헬스를 갔다. 헬스 가고 밥 먹고 헤어지고 집에 데려다주고 그걸 계속 반복하다 보니까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진 거다.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근데 솔직히 외모적으로는 아기처럼 생겼지 않냐. 그래서 나이를 신경 안 썼던 것 같다 그때는. 누나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을 때는"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이의정은 남자친구가 "오히려 오빠 같다"며 "챙겨주고 이런 걸 너무 잘해줘서 가족보다 낫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 행동을 하든 뭘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주니 그게 고맙다. 그렇게 해주는 사람 없다. 그렇게 하기도 힘들고"라고 자랑했다.

가족들은 1975년생으로 50대가 된 이의정이 장수호 씨와 얼른 결혼하길 바랐다. 부모님은 장수호 씨를 오래전부터 사윗감으로 반기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허락에도 표정이 밝지 못한 이의정은 곧 2세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의정은 "2세는 못 낳는다. 고관절 수술을 해서. 아이를 가지고 있을 수가 없다. 20㎏이 되는 무게를 고관절이 이기지를 못한다. (아기를) 안 갖는 게 좋다고 병원에서 얘기를 하더라. 그리고 제 병이 유전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를 해서. 내 병을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물려주는 건 아닌 것 같다. 그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게 하는 건 저는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런 이의정의 마음을 처음으로 들은 장수호 씨는 이의정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더니 "난 자식보다 일단 자기가 안 아파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아프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아이를 가지는 것은 일단 반대다. 내가 반대다. 부모님들도 원하시겠지. 그치만 현실이 안 되는 걸. 그냥 아프지 말고 건강하면 된다. 완전 (부담을) 내려놓아도 된다. 괜찮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본인 또한 눈물을 보이는 진심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이의정은 "나한테 있어서 연리지 같은 나무다. 뿌리는 하나인데 꽃이 두 개가 핀다. 그래서 큰 나무다. 그래서 제가 그늘에서 쉬어갈 때 쉼터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표현,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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