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전 美 국무, 워싱턴 법률 회사 합류

홍주형 2025. 6. 13.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으로서 북•미 정상회담에 나섰던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워싱턴의 법률 자문회사에 합류한다.

미 액시오스는 12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전 장관이 '법률 자문'(counsel)으로 워싱턴에 기반을 둔 로펌 '토리돈 로'와 관련 전략 자문 회사인 '토리돈 그룹'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으로서 북•미 정상회담에 나섰던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워싱턴의 법률 자문회사에 합류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장관. 세계일보 자료사진
미 액시오스는 12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전 장관이 ’법률 자문’(counsel)으로 워싱턴에 기반을 둔 로펌 ‘토리돈 로’와 관련 전략 자문 회사인 ‘토리돈 그룹’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토리돈 그룹은 에너지, 국방, 반독점, 국제 이슈에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트럼프 1기에서 백악관 법률고문을 지낸 팩 시폴로니와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트럼프 1기에서 두 차례 법무장관을 지낸 빌 바 전 장관이 설립한 회사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캔자스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다가 트럼프 행정부에 입각했다. 그 전에는 캔자스 위치타에서 항공 및 유전 관련 업체 두 곳을 10년간 경영한 이력이 있다. 트럼프 1기에서 국무장관으로 임명된 뒤에는 1,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었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직접 대권에 도전할 것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접었고, 트럼프 2기에서는 백악관에서 직접 일하기보다 자문회사 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토리돈그룹은 보도자료에서 폼페이오 전 장관이 재임 당시 “미국을 거대 에너지 수출국으로 만들고 중동에서 선의의 세력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며 “인도, 일본, 호주, 한국 등 주요 동맹과의 관계 강화에 특별한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워싱턴=홍주형 특파원 jh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